교통비 할인 관리비 10% 전기요금 소문난 혜자카드

교통비 할인 관리비 10% 전기요금 소문난 혜자카드

생활비 할인카드

물가가 요즘 심상치 않다. 기름값이 들썩이더니 난방비에 전기세마저 난리다. 전기요금은 인상하면서 한전이나 도시가스 공사 등은 성과급 잔치가 벌어진다고 연이어 기사가 났다. 배알이 꼴리지만 어쩌겠는가. 나는 약자요 서민이요 그냥 당하는 입장일 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고작 오른 전기세 교통비 관리비에 할인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 뿐이다.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생활비가 오르게 되면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할인이 가능한 카드를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아파트 관리비와 대중교통비, 생활요금 정기결제 할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할인방법을 찾아보았다.

생활비할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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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알뜰교통카드 롯데카드 로카 모빌리티 반띵카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큰 카드가 있다. 우리카드에서 판매한 '알뜰교통카드'이다. 전년대비 24.8%나 발급량이 증가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20%까지 최대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거기에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까지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정부가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한도를 60회까지 늘려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카드의 'D4@카드의정석'은 편의점과 대중교통, 영화관, 커피전문점에 특화된 카드이다. 대중교통의 경우 월 할인한도 5500원으로 최대 33%나 할인해주고 있다. 교통비로 한달에 10만원 가까이 지출을 한다면 조금이라도 할인되는 카드를 찾을 수 밖에 없다.

롯데카드 또한 최근 대중교통비 50%할인 혜택을 내새운 '로카 모빌리티 반띵 카드'를 출시하며 대중교통 할인에 집중한 카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파트 관리비 할인카드

아파트 관리비 할인 카드는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많이 출시가 되었다. 삼성카드의 경우 '삼성카드 ID달달할인카드'가 아파트관리비 등 생활요금 정기결제 시 10%(최대 3만 5천원)를 할인해준다. 할인받은 생활요금도 전월 실적에 포함시켜주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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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이지 쇼핑카드의 경우에도 아파트관리비, 편의점, 배달앱 중 하나를 선택하면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카드가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온라인에서 사용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고 포인트로 카드값을 결제할 수도 있다.
하나 원큐 데일리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월 최대 5000머니를 적립해준다.
현대Z Family카드는 생활요금의 정기결제 시 7% 할인을 해준다.
신한 Mr.Life의 경우에도 1인 가구 남성을 위주로 전기, 도시가스 요금 자동이체 시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사실 카드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이곳 저곳 다 할인이 되면 좋겠지만 카드사에서는 수익구조상 이런 카드를 출시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거기다 사용자의 경우 연회비와 최소결제금액도 신경써야 하기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가장 많이 차지하는 고정비 하나를 기준으로 그에 맞는 카드를 사용한다면 현명한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상, 교통비 할인 관리비 10% 전기요금 소문난 혜자카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