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 효능과 꽃말 개나리와의 차이점

미선나무 효능과 꽃말 알아봅니다.

 

요즘 밖에 나가면 꽃이 많이 핍니다. 벚꽃과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들이 피는데요. 그중에서도 벚꽃과 비슷한 색상이면서도 개나리와 같은 모양을 가진 꽃이 보입니다. 찾아보니 미선나무였습니다. 이 미선나무에 대해 꽃말이나 개나리와의 차이점이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미선나무란?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입니다. 열매의 모양이 부채모양으로 닮아서 미선나무로 불립니다. 미선 이라는 말이 아름다운 부채를 의미하는데요.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라며 3월 즈음 개나리 꽃모양의 흰색 꽃이 수북하게 달립니다. 개나리와의 차이점은 개나리꽃은 향기가 없지만 미선나무의 꽃은 향기가 뛰어납니다. 

미선나무의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데요. 진천의 미선나무는 천연기념물 14호이며, 괴산의 미선나무는 천연기념물 147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미선나무 효능

미선나무는 꽃이 예쁘고 향이 좋아서 관상용, 관목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만큼 먹기가 힘들 수 있는데요.

미선나무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름 개선, 아토피 완화 등 피부관리

2. 알러지 치료 

3. 암세포 억제 및 치료 

4. 항염증, 항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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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나무의 추출물에는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DNA손상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구요. 항염증, 항암효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특허 출원이 된 연구에 따르면 피부에도 좋은 역할을 하는데요. 주름개선, 미백에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 완화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선나무는 멸종위기 야생식물2급으로 지정되어 효과가 있더라도 섭취를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묘목을 구할수는 있는데 충남 괴산이나 진천 등 군락지에서 구할 수 있고 종자 번식보다는 삽목으로 번식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미선나무의 꽃말

미선나무의 꽃말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라는 말입니다.

미선나무의 의미는 선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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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좋은 향기와 예쁜 모습들을 보고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고 생각한 게 아닌가 싶네요. 꽃은 누구나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꽃놀이 라는 말이 있듯 예전부터 사람들은 꽃을 보며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마음이 힘든 것은 결국 그 사실을 이해하고 인정하는게 어려워서 입니다. 원하는 것과 다른 현실에 힘듦을 느끼는데요. 이런 분들일수록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1분이라도 꽃을 보며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선나무를 보며 마음에 근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라는 꽃말처럼 보고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미선나무 효능과 꽃말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