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홀씨대출 신한 국민 1%인하 및 대구은행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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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중도상환수수료

대구은행은 취약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23년 말까지 지방은행 최초로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는데요.
중도상환수수료가 커 중간에 대출을 갈아타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 수수료 면제 대상은 신용등급 8등급 이하 차주인데요. 가계자금대출을 이용중인 사람으로써 상환일 전월 기준 7등급이하입니다. 면제대상이 되면 신청을 해야하는것은 아니고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어디서든 자동으로 적용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2월 중에는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를 비대면출시한다고 해요. 금리도 0.5% 인하 예정이라 서민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이 조금은 완화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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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준금리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대출금리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대구은행의 포부를 밝혔는데요. 사실 지방은행 자체가 장단점이 있는 부분입니다.

지속적인 골드 vip 등 회원등급을 유지하더라도 큰 혜택을 못받는 은행들이 있어요. 은행 뱅킹수수료 면제 등 기타 수수료 면제들은 이제 대부분 다 해당되는 부분이라 다른 혜택들이 필요한데요. 예를들면 정기예금이나 적금의 금리를 더 주거나 대출 할 때 이자 %를 더 우대해 주는 등 우대가 필요한 부분이죠.

매이저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에서는 다양한 우대혜택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 부분이라 지방은행에서는 더 노력이 필요한데요. 그나마 대구은행에서는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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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새희망홀씨대출을 1% 금리인하를 발표했는데요. 5천억 규모의 대출 대환 상품을 출시한다네요. 특히 취약자주를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갈아타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재직기간이나 소득요건 등 대출기준을 완화하고 은행권 대출이 그동안 어려웠던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 취약차주도 이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는데요.
특히 kb국민은행은 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타행 거래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며 2월 중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래요.

작년에도 국민은행에서 저소득 근로자들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대출 상품 신규 금리를 1%인하했었구요. 장애인 등 금융취약개층의 주택관련대출 우대금리를 0.2% 확대한 바 있습니다. 거기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1.3%포인트 인하한 경우도 있었구요.
대출 연체이자율 1.0%포인트 감면도 보완했었죠. 외부 CB등급 5등급 이하 저신용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네요.

은행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잘 확인해서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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