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할인분양 미분양 아파트 어디?

대구 할인분양

부동산 시장이 경기침체로 인해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죠. 서울 수도권을 비롯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불황이라고 말하는데요. 지금보다 더 떨어질 까 이 시기에 사기도 어려운 것 같고 또 팔려는 사람도 지금 너무 떨어진 시세에 팔고 싶어 하지 않아 거래가 잘 안되기도 하죠.
이럴때 새로이 청약을 통해 당첨된 아파트도 고민되는 마당에 청약 넣지 않았는데 새 아파트가 미분양이라고 할인까지 한다면? 기존 집을 가진 사람들도 팔고사기 어려운 상황에 새 아파트 팔기도 쉽지 않아보이죠.

진짜 살 집을 찾는 분들에게는 사실 미분양 아파트에 싸게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돈을 아낀 것 같죠. 하지만 집을 사면서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원하는 분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아마 없을 것 같아요.
분양을 통해 새 아파트를 판다고 해도 미분양이 생긴 아파트는 과연 추 후에도 가격이 오를까요? 물론 시기가 좋아지면 조금은 오르겠지만 몇 년 안에 오른다고 하기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그래서 더욱 힘든 것 같습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분양 경쟁률이 낮아지고, 분양 당첨 후에도 계약 취소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면 결국 미분양이 일어납니다. 새 아파트에 분양이 안되면 건설사에서 계속 부담을 안고 갈 수 없기에 분양가를 할인해서라도 팔려고 하는데요. 이게 바로 할인분양 아파트겠죠. 입주 전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어려움이 많습니다. 시행사는 결국 무료 발코니 확장이나 시스템에어컨 지원, 중도금 무이자 등 각종 혜택을 내세우며 한 채라도 더 팔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안팔리고 남은 아파트는 분양가 할인을 시행하는데 기존 일반 분양으로 분양받은 분들이나 조합원들의 반대도 어마무시 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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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미분양 아파트 리스트가 올라왔어요. 1순위 지원자가 0명인 상황도 있었는데요.
분양가가 최근 주위 실거래가보다 높은 경우는 더 심했어요. 수성구의 수성자이르네와 빌리브 헤리티지도 분양가가 높아 미분양이에요. 분양가가 최소 15억을 웃돌며 시세와는 동떨어진 느낌인데요. 남구에서는 명덕역루지움푸르나임이나 대봉서한이다음이 대표적이구요. 두류역 자이나 두류역서한포레스트 등 대규 단지와 좋은 시공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도 미분양 사례가 있네요.
북구나 서구쪽은 더 심각한 상황인데요. 힐스테이트서대구역센트럴이나 북구청역푸르지오에듀포레 같은 곳도 미분양에 속해있습니다. 앞으로 분양 계획인 아파트들도 23년에 훨씬 더 많기 때문에 대구 지역에서는 현재 재개발이나 주택시공 허가를 잠시 중단한 상황이에요. 1.2만 세대 정도가 미분양에 속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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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분양 사태가 난 후 시간이 지체되면 결국 할인분양이 될 수 있는데요. 현재 대구역 경남센트로팰리스 30평대가 5.3억에 분양된 것도 4.3억까지 1억이 할인된 경우가 있었구요. 두류역 스타힐스도 현재 할인중입니다. 구 대백건설 아파트인 대구역SD아이프라인도 할인분양 중입니다.

위치나 아파트의 상태에 비해 할인이 많이 되어 현재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할인분양하는 아파트를 사서 실거주나 전세로 돌리고 추 후 오를 때 판매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1~2천만원의 차익은 세금이나 양도소득세, 부동산 복비 등을 제외하면 크게 남는게 없는 상황이에요. 몇 년을 더 지켜봐야 하기에 지금 없어도 되는 돈이라면 추후 오를 확률이 있다고 생각하는 수성구나 역세권 등을 노려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대구 할인분양 미분양 아파트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