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신청 대상 기간 지원금액 자격

에너지바우처 신청 대상 기간 지원금액 자격

2023. 1. 26. 14:01알아두면쓸모있는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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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거기다 난방비까지 작년 대비 약 40% 가량 높아지면서 에너지 바우처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윤석열 정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를 2배 가량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난방비 인상 폭이나 실제 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전문가와 면밀히 확인 후, 우선 취약계층부터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2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이 말했는데요. 그 이후 바로 윤석열은 대통령실 입장이라며 바로 대상 확대에 대해 언급했죠. 논의된 부분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에너지바우처 대상이 확대되는건 확실한 부분인데요.

 

일각에서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익이 늘어난 기업의 횡재세를 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전기, 가스 등 공사에서는 성과급 잔치가 벌어진다고 하죠.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이야기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이윤을 남겼으니 성과급을 분배하나 봅니다.

 

에너지바우처란?

취약계층을 포함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이용권을 지급하는데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이 해당이되고 이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 대상

에너지 바우처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인데요.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존재할 경우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방문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 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방문 후 수급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 가능하구요. 물론 신분증은 챙겨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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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공무원이 전화로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신청하는 직권신청도 존재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문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신청을 받는데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서비스신청->복지서비스신청->에너지바우처 선택을 할 수 있구요.

 

다만, 주거, 교육 급여 대상자 신청과는 또 다른 부분입니다.

 

유의사항

 

여름철 에너지바우처는 '요금차감'방식으로 전기 에너지만 신청할 수 있구요. 겨울철에는 요금이 제일 많이 나오는 에너지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어요. 예를들면 가스보일러가 가장 많이 나오면 가스요금을 신청할 수 있고 전기로 난방을 하는 곳에서는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거죠.

겨울철 에너지바우처는 '요금차감'과 '국민행복카드'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구요.

사실 이런 부분은 나이가 있는 분들은 신청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기에 동사무소에서 안내를 받아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이용권 발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요금 차감을 신청할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납부한 전기나 도시가스 등의 영수증이나 고지서 (아파트는 관리비 고지서)를 가지고 가면 됩니다.

 

 

신청기간

보통 신청은 상시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2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그 이후에도 때에 따라서는 계속 받기도 하는데요. 2022년의 경우 하반기에는 5월부터 신청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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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대상자의 경우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는데요. 그 후 선정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등본의 세대원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지며 지급결정 사실을 알려주는데요.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기에 카드사에 바우처카드 발급 및 배송도 해줍니다.

사용한 바우처는 추 후 바우처 발급기관을 통해 정산하는데요.

 

이 후 지난년도 신청자 등 계속이용 신청자를 위해 사후관리까지 하게 됩니다. 

 

 

바우처 지원 금액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인데요.

 

1인 세대부터 4인이상 세대까지 금액이 다릅니다. 특히 여름 겨울 냉 난방비를 지원하는 만큼 겨울에는 특히나 더 금액이 올라가는데요. 위에 표시된 금액은 년간 총 지원금액으로 월간 지원이 아니며, 여름 바우처 잔액은 겨울 바우처 잔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위를 덜 타는 분들은 추위를 많이 탈 경우 난방비로 돌릴 수 있구요. 최대 4만5천원을 조절 가능하네요. 

월별 지원으로 생각한다면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저만큼을 지원해주는게 어딘가 싶습니다.

 

 

 

세금을 내고 제대로 관리가 된다면 다행이겠죠.

바우처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이나 지원 기준이 애매한 경우는 동사무소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2022년을 마무리하며 난 기사에는 안타깝게도 저렇게 지원을 신청해야만 한다는 것을 모르거나 하지 못해서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한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 문명이 발달하는 만큼 취약계층도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는 시기인 만큼 주변도 한번 살펴볼 수 있길 바랄께요.

 

에너지바우처 신청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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