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초기보증료 단점 예상수령액

주택연금 초기보증료 단점 예상수령액

2023. 2. 1. 23:40알아두면쓸모있는내용들

728x90
300x250

주택연금 초기보증료 예상수령액


최근 국민연금의 고갈예상시기가 앞당겨졌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당초 예상이었던 2057년보다 2년 앞당겨진 2055년 쯤에는 국민연금이 고갈된다는 이야기인데요.
노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세대에서 부양해야 할 인구수는 늘어나고 근로인구는 줄어들어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사람보다는 받는 사람이 폭팔적으로 더 늘어나고 있죠.


노후보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을 예상하여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나 1월에는 상담실 예약이 2주나 밀릴 정도로 찾는사람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유는 집값 하락도 한몫합니다. 계속되는 부동산시장 침체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될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집값이 더 떨어지기 전 가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1년전에 비하면 거의 1.5배 가량 늘어난 사람들이 주택연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주택연금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집주인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넘기고 매월 연금을 받는 제도인데요. 주택담보대출과는 다른 느낌이죠.

주택연금은 주택 가격과 가입자의 나이에 따라 수령액이 달라집니다.
집값이 만약 9억이고 60세부터 매달 192만원 정도로 연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치면 8억으로 1억이 떨어진 집값의 경우 171만원으로 수령액 자체가 2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반응형


심지어 3월 신청자부터는 월 수령액이 1.8%정도 깎일 예정인데요. 집값상승 가능성은 낮고 대출이자 등 이자율 상승, 거기에 사람들의 수명연장으로 인해 기대여명이 증가한 탓으로 월 지급금 조정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2월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답니다.
주택금용공사의 의견으로는 올해 주택연금가입 기준을 공시가격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가입하는 사람들도 있겠습니다.

주택연금 초기보증료

주택연금 초기보증료는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미래의 손실을 예상하여 상품 가입 전 미리 받는 보증금 개념인데요.
주택연금 초기보증료란 최초 연금 지급일에 주택 가격의 1.5%를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집값이 비쌀 수록 이 초기보증료 또한 커지는데요. 부담이 되지 않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초기보증료도 나눠낼 수 있게 바뀐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이 초기보증료는 주택연금 가입 3년 후 해지할 경우 일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하는 방식에 따라 환급금은 달라지는데요. 종신지급방식 주택연금으로 가입 1년 후 해지할 경우 초기납부한 보증료의 일부인 대략 68% 정도만 돌려받는 등 차등이 있으며 이는 주택연금측에 정확히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장점

이번에 주택연금 관련 올해 공시지가 9억이하 주택에서 12억이하로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맞춰 현 5억원인 총 연금대출 한도 또한 1~2억 가량 더 늘어날 전망이구요. 연금대출한도는 100세까지의 총 연금수령액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금액이라 집 가격에 따라 다를 듯 하네요.

728x90


우대형 주택연금은 2억원 미만의 주택을 보유한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월 지급금을 21% 더 주는 제도도 있는데요. 잘만 활용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거기다 초기보증료는 나눠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주택연금의 경우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금액 자체를 국민연금 이외로 늘릴 수 있어 노후대비에 좋은 방법입니다.

단점

집값이 떨어질수록 연금수령액도 줄어듭니다. 거기다 초기보증료를 처음 지불해야 하는데 그 금액도 백단위입니다. 약 5억원 집을 주택연금 담보로 잡는다고 하면 처음 내야할 금액은 대략 700만원 정도인데요. 원칙적으로는 이 보증료가 환급되지 않는다고 해요. 이마저도 3년 이내 해지 시 일부만 돌려받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입도 만 5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예상수령액은 주택공시지가에 따라 달라지죠. 일반주택인지 주거용 오피스텔인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거기다 연령에 따라서도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예를 몇가지 들자면 3억원 정도의 집을 약 60세 때 연금수령하게 되면 월 64만원 정도 받습니다.
5억원 정도의 집은 55세만 되어도 80만원 정도의 연금을 받죠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가치가 조금 더 낮게 책정되어 3억원 정도에 60세면 46만원 정도.
5억원 정도의 집은 60세가 되어야 77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주택연금보험 홈페이지에 있는 계산기를 통해 확인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주택연금 초기보증료 단점 예상수령액 알아보았습니다.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