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경기침체로 인해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죠. 서울 수도권을 비롯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불황이라고 말하는데요. 지금보다 더 떨어질 까 이 시기에 사기도 어려운 것 같고 또 팔려는 사람도 지금 너무 떨어진 시세에 팔고 싶어 하지 않아 거래가 잘 안되기도 하죠. 이럴때 새로이 청약을 통해 당첨된 아파트도 고민되는 마당에 청약 넣지 않았는데 새 아파트가 미분양이라고 할인까지 한다면? 기존 집을 가진 사람들도 팔고사기 어려운 상황에 새 아파트 팔기도 쉽지 않아보이죠. 진짜 살 집을 찾는 분들에게는 사실 미분양 아파트에 싸게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돈을 아낀 것 같죠. 하지만 집을 사면서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원하는 분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아마 없을 것 같아요...

부동산 시장이 불경기에 접어듦에 따라 분양에 청약을 신청하는 사람들도 줄었고, 무엇보다 신청 후 당첨되더라도 취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대출 이자가 높아진 탓도 있지만 지금 부동산이 한창 침채기인데 굳이 시중가 보다 높은 분양가에 집을 사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분양 일정과 시공 예정이었던 아파트들도 줄줄이 후분양이나 입주 일자를 미루는 등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지만 집이 진짜 필요한 분들은 지금이 어쩌면 기회일 수 있다. 특히 새 아파트는 누구나 선호하기 마련이다. 새로 지은 집에 분양받아 가기 위해 주택청약을저축을 예전부터 준비하던 사람이라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청약통장 청약통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을미한다. 공공분양, 민간분양 등 분양을 하는 주택, 아파트 등을 청약 신청..

코로나가 심한 시절에는 사람들과 모이는게 굉장히 꺼려졌었다. 특히나 초기에는 모임으로 인해 코로나에 걸렸다는 사실 만으로도 마치 나쁜 사람이 되어 죄인취급 당하기도 했다. 코로나의 안좋은 점도 있었지만 순기능도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안된다기에 제사도 설 추석 명절 차례도 간소화되었다.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 이 시점에도 지난번에 설 명절에 내려오지 않았던 친척어르신들이 이번 명절에도 꼭 와야만 하는 이유가 생기진 않았기에 간소화된 채 유지되더라. 코로나에 민감함이 둔해지면서 사람들과의 만남도 아주 자연스러워졌다. 약속을 잡고 모임을 만들고 등등 예전 생활로 돌아가기도 한다. 코로나 시절 못 만난게 거의 한이 된 분들은(2020년에 대학생 새내기들은 아직도 20살에 mt나 대학생활에서 술..

대출을 했어요! 돈이 필요한 상황에는 보통 대출을 합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그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갚아나가는거죠. 하지만 이 대출도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이자를 다르게 책정하는데요. 예를들면 집 담보대출을 한다고 했을 때 신용등급이 7등급 등 저신용인 사람들은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마이너스 통장이나 제2금융을 이용할 수 밖에 없죠.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신용등급 2등급과 3등급인 사람들은요? 1등급은요? 이 등급은 어떻게 산출하고 나는 몇등급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난요? 사실 이걸 알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신용등급 조회만으로도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구요. 그래서 대출을 하기 전 은행마다 대출이자가 나의 경우 얼마정도로 책정되는지 여러곳을 확인해..

빌라왕 전세왕 등등 각종 전세사기로 인해 2022년 12월 말은 시끌시끌 했었죠. 전세사기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가구가 수천세대에 이르고 거기다 금액도 몇천억 수준이었다죠. 국토교통부 포함 국회에서도 이를 문제삼았는데요. 이에 따라 좋은 어플이 하나 나왔습니다. 전세사기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안심전세'앱이 출시되는데요. 특히나 적정 전세가격도 파악할 수 있다니 좋은 어플입니다. 안심전세 앱 집주인의 과거 보증사고 이력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가입 금지 여부, 악성임대인(HUG 집중관리다주택채무자) 등록 여부와 임대인의 체납이력까지 공개되며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런 어플이 나오기 전에 이미 좋은 집주인을 만나면 좋겠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국토교통..

최근 국민연금의 고갈예상시기가 앞당겨졌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당초 예상이었던 2057년보다 2년 앞당겨진 2055년 쯤에는 국민연금이 고갈된다는 이야기인데요. 노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세대에서 부양해야 할 인구수는 늘어나고 근로인구는 줄어들어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사람보다는 받는 사람이 폭팔적으로 더 늘어나고 있죠. 노후보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을 예상하여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나 1월에는 상담실 예약이 2주나 밀릴 정도로 찾는사람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유는 집값 하락도 한몫합니다. 계속되는 부동산시장 침체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될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집값이 더 떨어지기 전 가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1년전에 비하면 거의 1.5배 가량..